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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 44년 역사 마무리

야간 조명이 켜진 잠실야구장의 그라운드와 관중석을 포수 뒤쪽 위에서 내려다본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사진 Cyberdoomslayer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공용

핵심 요약

  • 스포츠조선과 뉴스핌에 따르면 12일 잠실에서 롯데와 두산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열리고, 두산은 경기 뒤 '잠실야구장 은퇴식'을 엽니다.
  • 뉴스핌에 따르면 이 경기의 시구는 1995년과 2001년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김인식 전 감독이 맡습니다.
  • 뉴스핌과 데일리안에 따르면 잠실야구장은 12월부터 철거되고 그 자리에 돔구장이 들어서며, 뉴스핌은 개장 목표를 2032년으로 전했습니다.
  • 데일리안에 따르면 LG와 두산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을 고친 임시 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릅니다.
이 글의 순서
  1.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와 은퇴식
  2. 철거와 돔구장 일정
  3. 44년 동안의 기록
  4. 정리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이 구장의 마지막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열리면서 '잠실야구장'이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스포츠조선은 경기를 앞둔 그라운드와 관중석의 모습을 사진으로 여러 건 전했고, 뉴스핌과 데일리안은 마지막 경기의 행사와 철거 일정, 구장의 지난 역사를 정리해 보도했습니다.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와 은퇴식

스포츠조선과 뉴스핌에 따르면 12일 잠실에서는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2026 정규시즌 최종전이 열립니다. 뉴스핌은 이 경기가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라고 전했습니다.

뉴스핌에 따르면 두산은 이날 시구자로 김인식 전 감독을 초청했습니다. 김 전 감독은 1995년부터 2003년까지 9년 동안 베어스를 지휘하며 1995년과 2001년 두 번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고, 뉴스핌은 1995년 우승이 잠실을 연고로 한 구단이 잠실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한 첫 사례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감독은 구단을 통해 우승의 기쁨을 나눈 구장의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고 뉴스핌은 보도했습니다.

스포츠조선과 뉴스핌에 따르면 두산은 경기가 끝난 뒤 '잠실야구장 은퇴식'을 엽니다. 뉴스핌은 구단의 시대별 레전드들이 이 자리에 나와 팬들과 함께 구장에 작별 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철거와 돔구장 일정

뉴스핌과 데일리안에 따르면 1982년 문을 연 잠실야구장은 리모델링 대신 재개발이 결정돼 올해 12월부터 철거됩니다. 데일리안은 이것이 서울시의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 사업'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데일리안에 따르면 옛 구장 자리에는 3만 석이 넘는 돔구장이 들어서며 2031년 말 완공이 목표입니다. 뉴스핌은 돔구장 개장 목표를 2032년으로 전했습니다. 데일리안에 따르면 잠실을 함께 쓰는 LG 트윈스와 두산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다섯 시즌 동안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을 고친 임시 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른 뒤 2032년 새 돔구장으로 옮깁니다.

데일리안은 LG와 두산이 모두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두 팀의 시즌이 끝난 뒤에야 잠실의 조명이 꺼지고 본격적인 철거 준비에 들어간다고 전했습니다. 정규시즌은 이날로 끝나지만 가을야구 경기는 잠실에서 더 열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44년 동안의 기록

데일리안에 따르면 잠실야구장은 1980년 4월 공사를 시작해 1982년 7월 완공됐고, 그해 9월 열린 제30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를 염두에 두고 지어졌습니다. 좌우 펜스까지 100m, 가운데 펜스까지 125m인 그라운드는 당시 국내에서 가장 컸다고 데일리안은 설명했습니다.

데일리안은 1986년 OB 베어스가 잠실로 홈을 옮기고, 1990년 MBC 청룡을 인수한 LG 트윈스가 자리를 잡으면서 두 구단이 한 구장을 나눠 쓰는 관계가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기사는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나온 한대화의 역전 3점 홈런,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나온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 1994년 LG의 우승과 2010년대 두산의 전성기를 이 구장의 대표 장면으로 꼽았습니다.

데일리안에 따르면 7일 열린 LG와 두산의 정규시즌 마지막 잠실 맞대결에서는 LG가 7-5로 이겼고, LG는 이 경기로 단일 시즌 홈 관중 162만 명을 넘겨 KBO 단일 구단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습니다.

정리

잠실야구장은 12일 두산과 롯데의 경기를 끝으로 44년 동안 이어 온 정규시즌 일정을 마칩니다. 두산은 김인식 전 감독의 시구와 경기 뒤 은퇴식으로 구장과 작별하고, 구장은 포스트시즌을 치른 뒤 12월부터 철거됩니다. LG와 두산은 2027년부터 임시 구장을 쓰고, 같은 자리에 들어설 돔구장은 2032년 문을 열 예정입니다.

이 글은 공개된 기사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세부 기록과 발언은 출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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